경기도, 인공지능(AI) 활용 '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'으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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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25-06-02 오전 10:32:43 | 조회수 | 93 |
jwshin@seinens.com | 이름 | 관리자 | |
경기도가 **인공지능(AI)**을 활용하여 개발한 **‘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’**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.
광역버스 혼잡률 분석 시스템의 혁신이 시스템은 경기도 319개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기 위해, 기존의 수작업 엑셀 관리 방식을 대체하여 데이터 추출 및 분석의 자동화를 실현했습니다. 이를 통해 연간 약 2,00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했으며, 교통 수요 패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버스 증차, 배차 간격 조정 등의 효율적인 정책 적용이 가능해졌습니다.
업무 효율화 및 도민 불편 해소경기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도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, 더 나아가 도민을 위한 교통 정책 발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.
향후 확대 계획
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의 15개 광역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습니다.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“향후 경기도 31개 시군까지 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을 확대하고,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. |